"'울산의 아들'은 떠날 수 없었다" 이동경, 유럽 러브콜에도 전격 잔류 결정…명예회복, 마지막 변수 삭제→재계약 '당근'
명예회복이 필요한 유럽, 그 자존심을 내려놓았다. 이동경이 울산 HD 잔류를 최종 결정했다. 구단의 노력이 컸다. 그 또한 위기의 울산을 저버릴 수 없었다. 그는 울산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성골'이다. 현대중과 현대고에서 프로의 꿈을 키웠다. 누구보다 '로열티'가 강하다.
울산은 이동경의 잔류가 더없이 반갑다. 재계약을 통한 '당근'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라카바가 울산을 떠난 가운데 이적을 희망하는 고승범은 '개점휴업' 중이다. 울산도 미련이 없다. 마음 떠난 고승범의 이적에 전향적인 입장이다. 그러나 '카드'가 맞아야 한다. 구단 자산인 선수를 손해 보고 팔 수는 없다. '몽니'에도 순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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