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중원사령관' 고승범, 수원 삼성 전격 복귀! 울산, 이민혁+박우진 수혈…2대1 트레이드 합의
고승범은 지난해 9월 강원 속초 전지훈련 중 구단 고위관계자와 갈등이 있었다. 상식을 벗어난 고위관계자의 대처에 상처가 컸다. 그는 울산에 이적을 요청했고, 수원행으로 마무리됐다. 고승범은 수원 유니폼을 입고 K리그 125경기에 출전, 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울산에 둥지를 트는 이민혁은 '중원의 미래'다. 8번과 10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미드필더다. 전북 현대 유스 출신인 그는 2023년 전북에서 K리그에 데뷔했다. 경남FC 임대를 거쳐, 지난해 수원의 품에 안겼다.
이민혁은 지난 시즌 수원에서 33경기에 출전,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제대로 다듬으면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이다. 수원의 지휘봉을 잡은 이정효 감독은 이민혁의 이적에 난색을 표했지만 고승범 카드로 'OK 사인'을 내렸다.
'미완의 대기'인 이민혁은 고승범처럼 왕성한 활동량이 강점이다. 공격 흐름을 읽는 눈이 탁월하고, 투지도 뛰어나다.
박우진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경희대 출신인 그는 2024년 7월 수원에 입단했다. 그러나 K리그에선 1경기 출전에 그쳤다. 박우진은 울산에서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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