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와 역사 쓴’ 김현석이 꺼낸 가슴 속 이야기... “(유)상철이와 함께 울산 HD 이끌겠다”
김현석 감독은 “함께 뛰었던 그 시절의 기억이 너무나 선명하다. (유)상철이는 늘 제 머릿속에, 그리고 가슴속에 살아있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상철이와 늘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이 팀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문수축구경기장의 밤하늘 아래, 김 감독은 여전히 푸른 유니폼을 입고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던 그 시절의 유상철 감독과 소리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94경기 중 단 한 번뿐이었던 그 기적 같은 합작 골의 기억이, 이제는 울산의 새로운 시작을 가장 단단하게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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