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김현석의 약속 "기울어진 울산,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것"
추락한 명가 울산 HD의 재건을 맡은 김현석 감독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변화를 예고했다.
김현석 감독은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과 만나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팀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2022년부터 K리그1 3연패를 달성했던 울산은 지난 2025시즌 9위로 추락하며 파이널B로 밀려나는 수모를 겪었다. 전임 감독과의 결별 과정에서 잡음까지 겹치며 어수선했던 울산은 구단 레전드 출신인 김 감독을 선임해 전력 재정비에 나섰다.
김 감독은 당시 상황을 "항공모함이 기울어 짐이 쏟아진 형상"이라고 비유하며 "이제 어느 정도 수평을 찾아가고 있다. 여기에 전투기를 올리듯 전력을 보강하면 다시 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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