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컹 첫 선발’ 울산 김현석 “이정도 골 감각이면 후반에 쓸 이유 없다”-‘최하위 몰린’ 광주 이정규 “내려서지 않는다” [현장 코멘트]
최근 13kg을 감량해 실전 그라운드에 복귀한 말컹은 인천, 서울을 상대로 연속포를 터뜨리며 부활 날갯짓을 했다. 특히 나흘 전 울산이 서울을 상대로 1-4 대패할 때도 후반 교체로 들어가 유일하게 득점했다. 김 감독은 “말컹이 최근 2경기 2골이다. (몸 상태는) 100%가 아니고 80%정도로 보는데 이정도 골 감각이면 후반에 내보낼 이유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리그에서 5골을 기록 중인 또다른 브라질 공격수 야고를 아끼면서 말컹에게도 선발 기회를 줄 때가 됐다는 판단이다. 지난 서울전에서 역시 후반 교체로 들어가 말컹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한 장시영도 선발 기회를 얻었다. 김 감독은 “시영이는 나와 밀당(밀고 당기기)한 게 있는데”라고 웃더니 “퍼포먼스가 나오고 있다. 속도가 워낙 좋은 선수”라며 측면에 새바람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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