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감량도 OK!' 부상 털고 돌아온 울산 HD 이동경의 간절함 "월드컵 꼭 가고 싶다"
올 시즌 이동경에겐 간절한 꿈이 있다.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6년 북중미월드컵 출전이다. 그는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정조준하고 있다. 이동경은 "당연히 월드컵에 가고 싶다. 더 잘 준비해야 한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님 말씀처럼 5월달에 가장 좋은 몸 상태인 선수들이 월드컵에 가서 팀을 위해 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정말 귀 기울여서 듣고 있다"며 "팀에 김영권, 정승현, 조현우 등 월드컵 경험이 있는 형들이 많다. 많은 조언을 해준다. 개인적으로 감독님부터 시작해서 모든 구성원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페널티킥도 강상우 형이 양보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더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경은 최고의 몸 상태 및 컨디션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그는 한 눈에 봐도 훨씬 더 '슬림'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동경은 "종아리 쪽에 문제가 있었다. '체중을 감량해야 하나' 이런 부분도 생각을 했다. 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홍명보호'는 5월 16일 최종 명단을 발표, 18일 사전 캠프인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동경은 "홍 감독님과 꽤 오랜 시간을 함께했다. 감독님의 선택에는 당연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3월에는) 내가 많이 부족했고, 부상도 있었다. (월드컵은)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해야 갈 수 있는 곳이다. 정말 좋은 컨디션을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큰 자극제"라며 이를 악물었다. 울산은 22일 FC안양과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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