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POT8R] '데뷔 11주년' 울산 정승현 "레알 마드리드와도 붙어 봤지만…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21008'"
11년의 절반 이상, 유소년 시절까지 포함하면 10년 이상을 울산에서 보낸 정승현이다. 정승현은 "얼마 전 클럽하우스에 와 산책을 한 날이 있다. 처음 (울산에) 온 중학교 3학년 때가 생각이 나더라. 사실 항상 생각이 난다. 새벽부터 뒷산을 뛰어오르며 꿈을 꾸고 다짐하던 그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렇게 오래됐는데도…(웃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표현이 있지 않나. 제게 울산은 그런 곳이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마지막 목표는 울산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울산 팬들을 향한 감사도 빼놓지 않았다. 정승현은 "(광주전 이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11년 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2015년에 데뷔하고 울산뿐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해외에서도 뛰었지만 울산 팬분들께서는 언제 어디가 됐든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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