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인터뷰] ‘공격수 전원 부활’ 울산 김현석 감독, “나는 마술사 아냐 방향만 제시... 선수들 노력 덕분”
울산은 24일 김현석 감독의 특별 인터뷰를 공개했다. 앞서 언급한 세 선수의 부활 비결에 관해 김현석 감독은 “나는 마술사가 아니다. 선수들의 디테일한 부분을 끌어내는데 있어 박스 안에서 움직임과 타이밍 정도를 원포인트로 짚어주는 수준이다. 선수들이 그런 부분에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퍼포먼스와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선수들에게 감사해야 할 것 같다. 지금 결과는 선수들의 노력이 95%라 생각하고, 나는 5% 정도 방향성만 제시했을 뿐이다. 나도 선수들도 힘을 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돌아온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원포인트 레슨에 관해 구체적으로 묻자, 김현석 감독은 “이미 선수들 각자가 기술적으로 장점을 갖고 있다. 내가 현역 시절 어떤 방식으로 골을 넣고 위치 선정을 했는지를 이야기해주고 있다. 그게 기술적인 부분이라면 기술적인 부분일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 선수들이 잘 이해하고 훈련에서 수행해주고 있다. 감독인 내가 칭찬받는 것이 창피할 정도로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됐다면 경기장에서 좋은 퍼포먼스와 결정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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