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star] '특급 조커' 이승우 제치고 '홍명호보' 승선…'왼발 마법사' 이동경, 아웃프런트 택배 크로스 쾅!→풀타임 소화 맹활약
이강인이 아직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동경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동경은 후반 20분, 우측면에서 공을 잡아 조규성을 향해 정확한 왼발 아웃프런트 패스를 내주며 쐐기골을 도왔다. 단순히 공격포인트 이외에도 2선에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자신의 무기인 날카로운 왼발을 앞세워 홍명보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보답한 이동경이다. 이번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경기 조율과 자로 잰 듯한 아웃프런트 크로스는 이강인의 공백을 메우는 것을 넘어 대표팀 2선 경쟁 체제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익숙함과 실리를 택한 사령탑의 뚝심이 빛을 발한 가운데, 이동경은 다가오는 엘살바도르와의 최종 모의고사는 물론 본선 무대인 북중미에서도 언제든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핵심 카드로 자리매김했다. 맹활약으로 예열을 마친 '왼발의 마법사'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도 한국의 중원에 창의성을 더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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