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이 준비한 비장의 카드는 쓰리백 + 우원상,좌빅손 윙백 기용
김판곤 울산 감독이 클럽 월드컵에서 꺼내든 '회심의 카드'는 스리백이다. 트로야크를 중심으로 좌우에 김영권과 서명관이 위치한다. 스리백에서 '전술의 핵'은 양쪽 윙백이다. 수세시에는 내려서서 이들과 나란히 '5백'을 구축한다.
공격으로 전환하면 '윙어'로 변신, 적진 깊숙히 침투한다. 스프린트를 멈추지 않는 역할이다. 체력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 더구나 올랜도는 현지시각으로 휘슬이 울리는 오후 6시에도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다.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40도에 육박한다. '인간의 한계'에 부딪혀야 한다.
윙백의 임무는 루빅손과 엄원상에게 떨어졌다
https://v.daum.net/v/F3V4AZUl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