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MVP' 이동경이 울산에 남은 이유 [케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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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은 울산HD에 남아 팀의 상위권 도약과 자신의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한다.
이동경은 이번 시즌도 울산과 함께한다. 주요한 이유는 월드컵이 반년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동경은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에 부임한 뒤 꾸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홍 감독이 선수단 실험을 어느 정도 마쳤기 때문에 부상만 없다면 월드컵 참가가 유력하다.
이동경은 "올해는 월드컵이 있는 해다. 가장 중요한 게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서 내가 가장 마음이 편한 곳에서 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라며 "월드컵 무대를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봤을 때 쉬운 팀이 없었다. 만만하게 볼 팀이 없다. 또 경험이 많은 선수들도 있고, 좋은 선수들이 많다"라며 지금은 기대감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월드컵 참가를 위해서는 울산에서 활약이 필수적이다. 울산도 재도약을 위해 이동경의 활약이 필요하다. 이동경은 "월드컵이 가장 큰 목표지만, 월드컵에 나가려면 좋은 경기력이 필요하다. 작년보다 올해에 한 골씩 더 넣고, 도움도 하나씩 더 해서 공격포인트를 더 많이 쌓고 싶다"라며 "작년 같은 실수를 우리가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모든 부분에서 공을 들여 잘 준비해야 한다. 동계훈련부터 잘 준비해서 3년 동안 우승했던 팀으로서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가겠다"라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