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프린트 1위' 설영우의 비결은 '하체 벌크업'… 멕시코전은 '고효율'까지 노린다
대한민국은 지난 12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는데, 설영우는 풀타임을 소화한 6명 중 한 명이었다. 오른쪽 윙백으로서 경기 내내 분주하게 측면을 오르락내리락 했다.
척 봐도 성실하게 전력질주를 반복한 설영우의 플레이는 기록으로 증명된다. FIFA 공식 기록에서 스프린트 53회로 이 경기 1위에 올랐다. 대부분 경기에서 스프린트 1위 선수는 40~60회 정도를 기록한다. 이날 경기 템포가 약간 느렸기 때문에 이 정도고, 템포가 더 빨랐다면 설영우는 더 많은 전력질주를 해도 될 듯한 체력을 보여줬다.
울산HD 시절 폭발력보다는 부지런함과 기술로 주목받았던 설영우가 한층 더 많은 전력질주로 상대 측면자원과 직접 대결하는 성향을 갖췄다. 최근 2년 동안 세르비아의 츠르베나즈베즈다에서 뛰며 유럽 및 아프리카 선수들과 경쟁하느라 생긴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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