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이슈] “이승우가 스페인어로 ‘xx’ 외쳤고, 주심은 김현석에게 원래 저런 애라고... 감독이 선수와 왜 싸우겠나” 추가 증언
당시 그라운드에 있던 관계자의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김현석 감독이 이승우 선수에게 늦게 나온다고 뭐라고 한 게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감독이 선수와 왜 싸우겠나”라고 알려왔다.
그러면서 “김현석 감독이 ‘너 왜 빨리 안 나와?’ 이게 아니다.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다. 단지 ‘우리 팬들한테 뭐하는 거냐(이승우 제스처)’라면서 흥분했다. 함부로 대한 팬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랬다. 함께 있던 통역에 따르면 이승우 선수의 입 모양이 스페인어로 ‘닥쳐’였다. 그래서 김현석 감독이 흥분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고형진 주심은 이승우와 김현석 감독에게 경고를 꺼냈다. 여기서 고형진 주심이 김현석 감독에게 경고를 주며 ‘원래 저런 애(이승우)이지 않나, 저렇게 살게 내버려두라’는 말을 했다고.
한 관계자는 “이승우의 경우 상대 팬 도발에 반응했기 때문에 경고 조치가 필요했다. 이어 김현석 감독을 포함한 울산 벤치와 마찰은 별개로 봐야 했다”고 씁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