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 소속 크리스찬 음주운전

부산은 8일 오후 3시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찬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사실을 공개했다. 크리스찬은 지난 7일 새벽(한국 시간)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으며, 부산은 해당 사실을 접한 후 곧바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자진 신고했다.
프로연맹은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선수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프로연맹은 상벌위원회 개최 전 선제적으로 60일 동안 K리그 공식전 출전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이후 사안의 경중에 따라 공식적인 징계를 내리며, 통상적으로 10~15경기 정도의 출전 정지와 벌금이 부과된다. 징계를 받은 선수는 추후 K리그 내에서 이적하더라도 해당 징계를 모두 소화해야만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최근 8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진 부산은 이번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크리스찬이 즉각적으로 60일 동안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됨에 따라, 가뜩이나 힘들어진 승격 레이스에 더욱 심각한 제동이 걸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