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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판곤 감독 “많이 아쉽다, 2-1 역전까지 해낸 건 자랑스럽다” [현장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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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김판곤 감독과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아침 일찍부터 성원해주신 한국에 있는 팬, 여기까지 와서 응원해주신 교민께 송구하다. 우리는 16강 희망을 놓지 않았던 터라 선수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하고 싶다. 하지만 선수들이 남미의 최강 팀 중 하나인 플루미넨시를 상대로, 팬께 결과는 못드렸지만 자부심을 드렸다고 본다. 실점한 이후 역전을 해낸 건 감독으로 자랑스럽다. 마지막을 견디지 못한 부분, 이를 통해 배울 것이다. 더 성장할 계기로 삼겠다. 특히 첫 골을 넣은 이진현이나 (두 번째 득점의) 엄원상. 좋은 기개를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선수들이 정말 기개를 잘 발휘했다.

 

- 67분(후반 22분 엄원상이) 세 번째 골을 넣을 수 있었으나 못 살렸다. 10분 뒤 바로 실점했는데.(외신)

 

오늘 우리가 2-1로 리드하면서 수비가 안정적이었다. 역습도 계속 들어맞았다. 솔직히 이길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을 가졌다. 다만 골이 안 들어갔고, (엄원상이) 페널티킥 상황까지 만들어낼 수 부분이 있었다. 사실 많이 아쉽다. 그렇지만 우리가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다. 그런데 한참 동안 점수가 비슷했다. 그래서 이 경기가 아시아 출신 팀으로는 이정표로 삼을 만한 경기라고 생각하나. 아시아 팀의 클럽월드컵에서 전망을 어떻게 보나?(CBS스포츠)

 

전력의 차이가 나는 건 느꼈다. 그러나 이 대회에 나와서 강호와 경쟁적으로, 원사이드하지 않고 동등하게 겨룰 모습을 보여준 건 긍정적이다.

 

https://v.daum.net/v/HhgAJjme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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