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현이 울산을 대하는걸 보고 반성한다

사실 23시즌 주장 맡았을때 시즌중에 사건사고에 휘말린 이후 멘탈 갈려서 자기 플레이 하나도 안 나오고 김기희한테 밀린 이후 가끔 나올때는 불안한 플레이나 감정적인 플레이 그리고 시즌이 끝났을땐 박용우 사진을 부적절하게 합성해서 마지막까지 논란을 만드는걸 보고 사실 정승현이라는 사람을 그리 좋게보진 않았던 터라 오면 오고 말만 말고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정승현이 울산이라는 팀을 어찌 생각하는지 그리고 행동으로 옮긴걸 보고 나 자신을 정말 반성하게 됐다 집으로 돌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문수에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