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 퇴출 썰 풀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울티메이트 폭파 이후 너울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초기에는 분위기가 안정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관리자 인원이 늘고 일관적이지 않은 규정집행으로 인해(몰이) 퇴출됐습니다... 썰을 풀어보자면 좀길어서 먼저 3줄요약 해두릴게요

 

ㅁ 시장욕하면 사람들이 호응합니다

ㅁ 특정 유저에 대한 반론을 재기하면 추종자들이 신고룰 합니다

ㅁ 관리자 개인마다의 철학으로 자유로이 밴 때립니다

    그날 기분에 따라 다름

 

1. 첫 번째 제재(정치글 규정 공표 이전)

정치글 관련 규제가 공지되기 전, 한 게시물에 보수집회를 동영상으로 찍어 비난하는 내용으로 글이 올라왔고, "쪽팔린다", 여기서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특정 교회다니는 사람이 저렇다" + 욕짓거리를 하며 비난을 하더라고요?... 댓글은 거기에 옹호를 하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반박을 했습니다. 저 분들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나라 체제가 붕괴되고 있다. 2030이 등꼴 빨리는 나라가 된다. 친중반미집회는 그럼 되는거냐? 반미시위 친중종북 짓이더 열받는다 라고 썼습니다. 다음날 저는 “정치적 발언”으로 정지를 받았고, 반면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관리자의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정치적 글이 아닌 혐오를 멈주차는 뜻으로 보인다”, “정치 의도가 없다” 하지만 5일 정지를 먹여 미안하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기분 되게 나쁘더라구요 그런데 뭐 어쩌겠습니까 완장님께서 그러시다는데...이 시점에서는 정확한 기준이 공지되지 않아 판단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더 떠들어봐야 머리만 아플 테니 말이죠. 

 

2. 임민혁 전 선수 관련 의견 제시

10/10 임민혁 전 선수가 노상래 감독대행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고 누가 "임민혁선수 응원합니다" 라는 글을 씀 나는 어이가 없어서 반박글을 썼어. 나는 임민혁이 그냥 선수가 아님을 알렸고 특정 정당을 가입했으며 정치행보를 보이면서 업적 쌓기에 나서고 있는 사람이니 저의가 의심되며 이는 스포츠계에 있는 병패다. 누구하나 족쳐서 되는게 아니라는 글을 씀

 여기서 몇인원에게 미운탈 씨게 박혔나봅니다.

 

 

3. 울산시장 관련 게시물 신고

10/16 김두겸 울산 시장이 시정평가를 우수하게 받았다는 링크와 함께 "울산시민 여러분 속지 맙시다" 이런 글이 게시됐어. 나는 이거 공개상태로 정치글이니 제제부탁한다고 했고 이런거 가만히 두면 정토방된다. 김두겸 울산시장 이야기는 빨간의자 선에서만 이야기하지 갑자기 저런 글 올리고 버스노선이 별로다 조형물이 별로다 이런 글은 축구와 상관없고 의견이 다른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니 정치글로 보인다고 신고했어. 결국 원글 올린 사람은 글삭을 하고 제제를 당하진 않았음. 결과적으로 글은 자체 삭제되었지만, 게시자는 제재를 받지 않음. 

 공정했다면 저 분 퇴출되야하는게 맞지않을까요?

 

4. 퇴출

이틀전인가? 최근 다른 회원의 임민혁 전 선수에 대한 링크 와 함께 임민혁이 발악하는 이유 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전에도 임민혁 글 올라왔을 때 옹호하고 옳다 바람직하다 반성해야한다 라는 글이 많아서 저는 조수혁 선수의 댓글 첨부하며 글을 씀. 밤12시 30분에 저녁에 맛도리 먹은거 사진올리고 있는데 글 수정이 안되는거;;; 이 글이 정치적인 발언이라고 나를 15일 벤시키고 15일 밴 공지함 그런데 그 공지글에 글에 왜 정치글은 영구정지 때린다는 공지만하고 영정 안먹이냐 댓글을 달자 곧바로 나 퇴출시키더라.
<임민혁 vs 조수혁 정리글> 이 글 때문에 먹은 15일 정지....이해가 안감;;
 

<15일 정지 공지 + 나 왜 영정안먹이냐고 항의하는 글>
 

 

<영정 공지>

.....첫번째 정지는 내가 경솔했어 그런데 나머지 사례보면 내가 왜 정지먹은건지 알려줄 사람? 참고로 임민혁선수에대한 기사링크는 나만 올린게 아니고 몇몇분이 너울에 공유해줬어 내가 게시글에서 봤거든. 그분들은 냅두고 나만 때린 이유가 뭐냔 말이지.

 

특정 몇 인원이 지속적인 신고룰 하고 관리자의 개별적 판단으로 나 밴시킨 것 같은 의심이 강하게 드네. 방주라서 더 열심히 활동한것도 있고해서 정이 많았는데 너무 아쉬워서 글 써봐.

 

사요나라다 너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