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영덕] 전지훈련에서 구슬땀 흘리는 울산 주장단…김영권-정승현 “우승 트로피 들어봐야죠”
“다시 우승 트로피 들어봐야죠.”(김영권)
“항상 목표는 우승입니다.” (정승현)
이날 김영권은 파나크 영덕 바이 소노벨서 취재진과 만나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라면서 “울산은 항상 우승을 다투던 팀이다. 훌륭한 선수들이 차례로 합류했고, 경쟁력도 갖췄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함께 자리한 부주장 정승현 역시 “시즌 초 김현석 감독님과 미디어데이에 가서 우승하겠다고 얘기했는데, 침묵 속에 우리를 비웃는 느낌이 있었다”며 “현실적으로 우리는 지금 2위고, 좋은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항상 목표는 우승”이라고 강조했다.
김영권은 “코치진과 함께 수비하는 방법에 대해 세밀한 훈련을 진행 중”이라면서 “다 말하긴 어렵지만, 전반기에 잘되지 않았던 부분을 조정하고 있다. 약속된 플레이를 함께 맞춰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반기 백3 전술을 쓰면서 완성도도 높이고 있다. 어떤 전형에서든 이질감이 없도록, 상대에 따라 대응하는 법을 생각하며 훈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정승현은 “실점을 했지만, 어쨌든 팀이 공격적으로 했기 때문에 이런 수치가 나왔을 거라 생각한다”며 “야고, 말컹 등 공격수들이 기회를 살려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 순위 간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개개인이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울산 수비진에 든든한 지원군은 단연 ‘철마’ 토마스(네덜란드)다. 그는 지난 14일 FC안양을 떠나 울산에 합류했다. 정승현은 “토마스 선수는 모든 면에서 리그 최고의 선수”라며 “그의 실력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 않나. 팀과 잘 융화할 거로 본다.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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