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이 물병 맞았네
[SPO 현장] 中 역전패 당하자 '몰상식' 비매너…정승현에게 '물병 투척'→중국 관중에 '분노 폭발'
울산은 후반전 중국 청두 원정 서포터석이 있는 쪽에서 공격을 했기에 허율은 팀 동료들과 원정 서포터석 앞에서 포효했다. 후반전 교체로 주장 완장을 달고 울산 후방을 지키던 정승현도 함께였는데 순간 관중석에서 물병이 날아왔다.
물병을 맞은 정승현은 중국 관중들에게 분노하며 항의했다. 조끼를 입고 몸을 풀던 이청용이 제지하며 일촉즉발 상황은 지나갔지만, 중국 관중들의 '비매너'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